감염센터

더조은 요양병원은 희망을 꿈꾸는 병원입니다.

THE JOEUN CONVALESCENT HOSPITAL


감염센터


부모님께서 종합병원에서 질병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몸에서 균이 나온다는 이유로 격리되어야 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에 많이 당황하셨죠? 치료약이 없는 병,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전염이 될 수 있는 병, 그렇다고 거부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부모님이 우리를 안전하게 돌봐 주셨던 것 처럼 더조은요양병원에서는 의사는 물론 간호사, 간병사 모두가 우리 부모님을 안전하게 지켜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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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균 감염병, 어떤 병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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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균은 슈퍼박테리아라고도 불리며 폐렴, 요로감염, 혈액감염 등으로 항생제 사용량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고 항생제 사용 기간이 길어져 내성이 생긴 균이 증가하면서 발생합니다. CRE(카바페넴 내성장내세균속균증),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MRPA(다제내성 녹농균), MRAB(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VRSA(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알균) 등이 국가에서 지정한 다제내성균 6종 감염병입니다. 다제내성균 감염병은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 기간이 당겨지며 2050년이 되면 암보다도 무서운 병이 될 거라고 세계 각국에서 경고한 만큼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다제내성균 환자를 위한 더조은요양병원만의 케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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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은요양병원은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 의사, 한의사, 간병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이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문화된 협진 시스템으로 부모님들과 함께합니다. 더조은요양병원 감염관리팀은 감염병과 관련된 최신 학술 논문을 함께 분석하고 부모님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감염관리병실은 일반 병실보다 더 철저하게 소독하며 병실 전반에 걸친 정기적 청소 및 방역을 바탕으로 위생적으로 환경을 관리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뜻하지 않게 격리되어 답답한 마음을 가지실 부모님의 정서까지 지지하고 어루만져 드리겠습니다.

  • 감염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감염관리 담당 의사의 체계적인 진료와 정기적 검사를 통해 감염균의 수치를 확인하고 있으며 검사된 수치의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이 있는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가 감염균의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세밀히 관찰하고 관리합니다.

  • 철저한 관리 및 소독, 멸균 시스템
    일반실과 철저하게 분리된 감염 관리 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조은요양병원 감염관리실에서는 표준화된 감염 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손위생을 철저히 수행하고, 접촉시마다 일회용장갑, 가운 착용을 합니다. 또한 격리환자에게 사용한 의료기구는 세척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분리하여 소독 및 멸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쾌적한 환경
    격리 환자이기에 24시간을 지내야하는 병실의 환경은 더욱 중요합니다. 비록 격리 병실이지만 채광과 환기에 신경을 써서 답답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해방감을 안겨드리겠습니다. 필요시 보호자와 영상통화를 통해 보호자분의 걱정도 덜어드리고 환자분께 마음의 안정도 찾아드립니다. 또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이 병실에 계시는 시간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질병으로 부득이하게 격리되었으나 환자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더조은요양병원이 함께 동행 하겠습니다.
  • 격리해제를 위한 영양관리
    다제내성균 감염병은 약만으로 치료할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약과 음식은 근본이 동일하다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의 말대로 먹는 것 또한 약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다제내성균이 없어질 수 있도록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환자들의 영양상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정서지지 프로그램
    다제내성균 환자는 격리가 원칙입니다.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제내성균으로 인하여 병실에 격리되어 있을 때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격리가 외부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의 손이지만 따스한 손길로 손 잡아주어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늘 우리가 곁에 있음을 알려드려 고된 질병도 함께 이겨나갈 친구가 있다는 믿음으로 마음의 면역력까지 높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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